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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04:07-12] "평범함을 넘어 사는 사람" 운영자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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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룻기4:7-12절 개역개정

7. 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 중에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12.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Day 07]

4:7-12

•"평범함을 넘어 사는 사람"

 

 

본문은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기 위하여 기업무를 자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보아스보다 앞서 룻의 기업 무를 책임이 있는 자는 부양해야할 자가 늘어나게 되면 

자신에게 피해가 올 것을 걱정하여 기업을 포기합니다

그러나 보아스는 자신이 기업무를 것을 자처하며 룻과 나오미를 자신이 맞이합니다

본문의 이 내용을 통해서 우리는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에 대해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1. 이 세상에는 아주 평범하게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7-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8)’

우리는 먼저 아주 평범하게살아가는 한 사람을 보게 됩니다

보아스보다 앞서 기업 무를 책임이 있던 사람은 

자신에게 피해가 올 것을 염려하여 굳이 룻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기업을 무를 권한고 있고 거부할 권한도 있던 그이기에, 이것은 그가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자신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이와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많이 있습니다

자신의 권리대로 반칙하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며 지혜롭게 살아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모범시민으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러한 삶에 크게 가치를 두지 않는가 봅니다

성경은 이 사람의 이름조차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아주 평범하게 살아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고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이 세상에는 굳이 지지 않아도 될 짐을 지고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9-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10)

우리는 이제 굳이 자신이 지지 않아도 될 짐을 지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성경 역시 그 사람을 주목하고 있음을 봅니다

보아스는 자신의 기업에 해가 될 수도 있음에도 자처해서 룻에 대한 짐을 자신이 지고 가겠다고 말합니다

보아스는 룻을 위해서 지지 않아도 될 짐을 자진해서 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보아스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었고, 자신의 집에 있는 종들에게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을 주고받는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자신의 번영만을 위해서 살지 않고

자신이 손해를 보게 될 일이더라도 타인의 유익을 위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려한다면 

내가 지지 않아도 될 짐을 지게되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바라기에는 그 순간에 우리가 아주 평범한 사람의 모습으로서, 그 짐 지기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내가 먼저 그 짐을 지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짐을 지고 가는 자들에게, 큰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11-12).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11)’

본문에는 룻과 나오미를 책임지겠다고 하는 보아스에게 

많은 사람들이 축복의 인사를 전해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단순히 목격자들의 축복일 뿐 아니라, 성경의 축복이요, 성령님의 축복인줄로 믿습니다

우리 주님은 모든 불쌍한 자들에게 행한 것이 곧 자신에게 행한 것이라고 하셨지요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짐을 기꺼이 지고 가는 모든 자들에게 

여호와의 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평범함을 넘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짐을 기꺼이 지고 

그분의 축복을 받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평범한 삶에 안주하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내 삶의 환경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평범함을 넘어서는 삶이 될 수 있을까요?

 

2. 내 주변에 평범함을 넘어, 

    그리스도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자들에게 나는 어떤 격려와 축복을 해주어야 할까요?

 

 

 

ARMY7000 조성현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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