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0]

•삼상 30:21-31

•“베푸는 사람”

함께하는 본문은 아말렉과의 전쟁에 함께 가지 못했던 사람들을 

돌아보며 배려하고 베푸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사울 이후의 왕은 다윗이 되어야하는 하는 모습인 것을 암묵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예수님의 삶은 모든 것 하나하나가 전부 베풂, 섬김, 나눔 이였습니다. 

예수님 닮기를 원하는 우리는 베푸는 것뿐 만 아니라 섬길 줄 알아야 하며, 남들을 돌아볼 줄 알아야합니다.

남들을 돌아볼 줄 알아야합니다.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24)

하나님께서는 잃었던 모든 것을 찾게 해주셨습니다. 

거기에 아말렉 사람들의 양떼들과 소떼들까지도 다 얻게 해주셨습니다.

다윗은 그들이 얻은 전리품들이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이고, 

많이 백성들이 똑같이 나누는 것을 원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악한 자들, 

욕심 있는 자들의 주장을 눌렀습니다.

다윗이 악인들을 누르고 자신의 백성들을 챙겼던 방법이 

지금까지도 율례와 규례로 내려오고 있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25).

다윗이 시글락에 이르러 전리품을 그의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어 이르되 보라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에게 선사하노라 하고(26).

이후로 31절까지 곳곳에 전리품을 나눈 사람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윗이 할 수 있었던 것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음이며, 전리품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고, 

함께하지 못했던 백성들 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함께 해야한다는 것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에도 다윗과 같은 마음이 있길 기도합니다. 승리케하시는 분도 하나님, 쓰러졌을 때 함께하시는 분도 하나님, 모든 것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베풀 수 있는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베풀 수 있음에 감사한 경험이 있습니까?

2. 베풀지 못했던 나의 삶이 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ARMY7000 이    성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