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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 03:01-18] "역전승의 전조: 믿음, 소망, 사랑" 운영자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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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룻기3:1-18절 개역개정

1.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2.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5.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6.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7.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8.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

9.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10.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11.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12.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14. 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15. 보아스가 이르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펴서 잡으라 하매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지워 주고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16. 룻이 시어머니에게 가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룻이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알리고

17. 이르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 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하니라

18. 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Day 05]

31-18

"역전승의 전조: 믿음, 소망, 사랑

 

 

 

룻기 3장에서 우리는 나오미와 룻, 보아스가 등장해서 각각의 일을 행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3장을 통해서 비참하고 무너져있던 룻과 나오미의 인생에 

밝은 여명이 비취기 시작하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역전승의 전조를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이 역전승은 하나님 나라 형성의 전조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오미와 룻의 후손을 통해서 훗날 그리스도의 조상인 다윗이 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이제 본문에 담겨져 있는 역전승의 전조,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함께 동역함을 살펴보려 합니다.

 

1. ‘소망을 품고 포기하지 않는 자, 나오미가 있었습니다(1-5).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1)’

우리는 먼저, 자신을 마라라고 부르라고 하던 나오미가 소망을 품기 시작한 것을 보게 됩니다

나오미는 룻기서의 시작부분부터 그 어떤 소망도 품지 못하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나오미가 소망을 품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나오미는 소망을 품고, 룻에게 회복을 위해 해야할 바를 가르쳐 줍니다

이처럼 우리가 영적 역전승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먼저 회복해야할 것은 내 마음 속의 소망입니다

하나님께서 죽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소망도 죽지 않았습니다

나오미처럼 완전히 무너졌었을지라도 괜찮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다시금 역전에 대한 소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2. ‘사랑을 품고 책임감을 가지는 자, 보아스가 있었습니다(7-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있을지니라 하는지라(13)’

이제 우리는 나오미와 룻의 역전승을 위해 사랑을 품고 책임을 다하는 보아스를 보게 됩니다

보아스는 룻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한 자신의 책임을 다하려했고

또한 사회 제도적 책임도 다하려 함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 서로의 회복을 위해 책임감있는 사랑을 가질 때

우리의 공동체는, 교회는 역전승을 향해서 나아갈 것입니다

나오미와 룻이 그들의 힘만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었던 역전승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보아스처럼 책임감이 가득한 사랑을 품읍시다

책임감있는 그 사랑으로 인해 성도의 마음에 어렵게 품은 소망이 꽃피어날 수 있습니다.

 

3. ‘믿음을 품고 순종하는 자, 룻이 있었습니다(6,14-18)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6)’

우리는 또한 이 본문 속에서 보아스와 룻의 말을 절대적으로 믿고 순종하는 룻을 볼 수 있습니다

룻은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며 고집을 부리지 않고

나오미의 말을 들음으로써 회복할 수 있음을 믿고 순종합니다

또 보아스의 말을 들음으로써 회복할 수 있음을 믿고 순종합니다

믿음을 품고 움직이는 룻이 없었더라면 룻기서의 회복과 역전승인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고, 순종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그분의 말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역전승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절대적으로 믿어야 합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 자신과 한국교회에 역전승이 필요한 영역은 어디입니까?

 

 

2. 역전승을 위해 믿음’ ‘소망’ ‘사랑모두가 중요할진대

    ‘오늘나의 삶에서 나는 특별히 무엇을 더욱 사모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ARMY7000 조성현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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